안녕하세요. 라뽐므입니다. : D

요새 날이 하도 더우니까 6월 초에 이렇게 더운게 맞나 의심이 들 정도에요.. 여름에 비키니입겠다고

다이어트 시작했지만 올해는 무리인듯해서 내년을 기약하려구합니다. : )

맛있는거 많이 먹고 더위 조심하세요!!!

오늘은 9월 탄생석과 9월 탄생화 & 꽃말을 가져왔습니다.

시작합니다.


9월 탄생석


9월 탄생석 - 사파이어

9월 탄생석 - 사파이어

사파이어는 예부터 ‘하늘을 상징하는 돌’로 여겨져 왔으며
사파이어는 그리스어, 라틴어, 히브리어로 ‘파랑’을 의미합니다.
덕망과 자애, 그리고 성실과 진실을 상징하는 사파이어는
교회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하며 현재 로마 바티칸 교황청의
추기경 전원이 사파이어 반지를 끼고 있는 데서도 알 수 있어요.
사파이어가 교회의 상징인 또 다른 예로는
구약성서 출애굽기에 블루 사파이어를 ‘그 투명함이 천체와 같다’고
표현하고 있고, 10계명이 사파이어에 새겨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사파이어는 루비와 함께 치료의 힘을 가진 돌로 여겨졌으며,
불길한 것으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해 주며
평화를 준다고 여겨져 왔다고합니다.


9월 탄생화


9월 1일 탄생화 - 호랑이꽃

9월 1일 탄생화 - 호랑이꽃 ( 나를 사랑해주세요 )

전설은 따로 없었고 꽃 중심에 반점이 있어 마치 호랑이 같아서
이름이 붙여졌는데 호랑이 무늬에는 다양한 색깔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얀 꽃잎에 빨간 점, 노란 꽃잎에 빨간 점,
분홍 꽃잎에 붉은 포도주빛 점이 있다고합니다.

9월 2일 탄생화 - 멕시칸아이비

9월 2일 탄생화 - 멕시칸아이비 ( 변화 )

'받침 접시가 딸린 찻잔'이라고 일컬어지기도하며
꽃잎과 꽃받침 모양이 그렇게 보였는지 아니면
꽃과 잎새 모양이 그렇게 보였는지는는 몰라도 이름과 비슷하네요.

9월 3일 탄생화 - 마거리트

9월 3일 탄생화 - 마거리트 ( 마음 속에 감춘 사랑 )

16세기 후반, 나바르의 공주 마르그리트 드 바로는
마거리트 꽃을 아주 좋아했는데 위그노 교의 수장과
정략 결혼을 하게 되었고 그것이 1572년 8월에
위그노 대학살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1578년 9월, 그녀는 고향 나바르로 돌아와 보르도에서 성대한
환영을 받는데 그 때 영민들에게 마거리트 꽃다발을 선사받은 것에
감격해 이 꽃을 자신의 꽃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9월 4일 탄생화 - 뱀무

9월 4일 탄생화 - 뱀무 ( 만족된 사랑 )

잎새 모양이 무의 잎을 닮았고 뱀딸기를 먹으면 한밤중에
뱀이 기어들어와 뱀의 새끼를 가지게 한다는 전설이 내려오며
한 뱀이 상처가 나서 피가 나는데 지나가던 동료 뱀이
뱀딸기 잎을 상처에 발라줬더니 순식간에 나았다는 전설이있다고해요.

9월 5일 탄생화 - 느릅나무

9월 5일 탄생화 - 느릅나무 ( 신뢰 )

옛날옛날 아직 인간이 없는 시절, 세명의 신, 곧 오디니헤닐,
로도울이 황량한 지상을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세 신은 어느날 두 그루의 노목을 발견하고
인간을 만들 재료로 삼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의 모양을 본떠서 남녀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오딘이 숨을 훅 불어넣어 '생며의 숨결'을, 헤닐은 '지성과 영혼'을,
로도울이 '정열과 애정'을 주어 인간이 탄생했습니다.
세기를 대표할 만한 순간! 여의 옷을 느릅나무 잎새로 만들었으므로
여자를 엔프레(느릅나무라는 뜻),
남자를 어스(대지라는 뜻)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9월 6일 탄생화 - 한련화

9월 6일 탄생화 - 한련화 ( 애국심 )

학명 'Tropaeolum'은 그리스 어로 트로피(우승 기념품)라는 뜻으로
한련화는 트로야의 전사들이 흘린 피에서 생겼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잎의 모양이 방패, 꽃의 모양이 투구라고합니다.
또, 일본 아이누 족의 민족 의상으로 유명한 밧시천은 하천에 가깝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어린 한련의 껍질을 가공해 짠 것이라하네요.

9월 7일 탄생화 - 오렌지

9월 7일 탄생화 - 오렌지 ( 새색시의 기쁨 )

제우스가 헤라와 결혼했을 때 오렌지를 선물했다 하여
새색시 머리 위에 이 꽃을 장식하는 풍습이 생겼다고 합니다.
오렌지는 하얀 꽃. 그리고 향기가 좋으며 신화와 관계가 없더라도
새색시에게 잘 어울리는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번영과 다산의 상징이라고 하네요.

9월 8일 탄생화 - 갓

9월 8일 탄생화 - 갓  ( 무관심 )

인도의 이야기로 바크와일리라는 이름의 요정이
어느 사원에서 살고 있었는데 이 요정은 전혀
움직이지 않은 탓에 그만 대리석이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 사원 터 위에서 한 농부가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렸습니다.
다 자란 갓을 그의 아내가 먹었더니 금방 어여쁜 아기가 태어났고
아기가 없었던 부부는 기뻐하면서 요정처럼 어여쁜 이 아기에게
바크와일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는데
이 아기가 바로 대리석이 되고 만 요정이 환생한 아기였다고합니다.

9월 9일 탄생화 - 갓개매취

9월 9일 탄생화 - 갓개매취 ( 추억 )

중세 유럽, 부인들은 갯개미취 목걸이를 걸고서 전장에 나가는 남편을
격려했고 전사들은 군복 깃에 이 꽃을 꽂고서 행군에 나섰다고 합니다.
영어명 'Michaelmas Daisy'는 미카엘 축일이 될 즈음에 피는 데이지라는 뜻으로
'Daisy'에는 고대 영어의 '태양의 눈(Day's Eye)'이라는 뜻도 있다고합니다.
고대 이집트 왕의 묘에서도 이 꽃이 발견되고 있다고하네요.

9월 10일 탄생화 - 흰색과꽃

9월 10일 탄생화 - 흰색과꽃 ( 믿는 마음 )

옛날 당나라에 추금이라는 아름다운 미망인이 있었는데
원님은 그녀의 미모에 반해서 여러 번 유혹하려 했으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화가 난 원님은 무고한 추금을 감옥에 가두었고 원님은 마지막으로
추금을 찾아가서 "마음이 변하면 이 열쇠로 감옥 문을 열고 나오너라." 하며
열쇠를 주고 갔지만 추금은 그 열쇠를 감옥 문 밖으로 던져 버리고
감옥 안에서 죽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그 다음해 봄, 열쇠를 던진 자리에 꽃이 피어났고
사람들을 그 꽃을 추금이라고 불렀다고하네요.

9월 11일 탄생화 - 알로에

9월 11일 탄생화 - 알로에 ( 꽃도 잎새도 )

클레오파트라 미의 비밀이 알로에에 있었다고 하는 전설이 있으며
잎의 녹색 껍데기를 벗겨 즙을 마시면 변비에 잘 듣고,
잎 내부에 젤리처럼 생긴 부분은 위장병·술독·신경통 따위에 잘 들으며
젤리를 화상이나 벌레 물린 데에 바르면 금방 낫는다고 합니다.

9월 12일 탄생화 - 클레마티스

9월 12일 탄생화 - 클레마티스 ( 마음의 아름다움 )

뭔가에 들러붙어 자라는 성질이 있어 유럽에서는 '사랑'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하며,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므로 '아가씨의 나무 그늘 휴식처'
'나그네의 기쁨'이라는 이름도있다고하네요. 그 밖에
'악마의 머리 모양새' '노인의 수염' 같은 색다른 별명도 있습니다.
거지가 일부러 제 몸에 상처를 내고 그 상처에 문지르는 것이
바로 클레마티스 잎인데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가 아닌
추하게 문드러지게 해 동정을 사려는 것이기 때문에
'거지의 식물'이라는 이름도 있다고하네요.

9월 14일 탄생화 - 버드나무

9월 13일 탄생화 - 버드나무 ( 솔직 )

이스라엘 사람은 버드나무에 바이올린을 매달아 놓고 고향인
팔레스타인의 산들을 생각하면서 자신들의 수난을 한탄했다고 합니다.
일본에는 "버드나무 아래서 귀신이 나온다" 이야기가 있고
유럽에서는 '마녀가 모이고 숨는 장소'라고 한답니다.
버드나무 가지의 조용한 웅성거림은 사람들에게
부추기는 속삭임. 악마가 심은 나무라고도 한답니다.

9월 14일 탄생화 - 마르멜로

9월 14일 탄생화 - 마르멜로 ( 유혹 )

마르멜로는 사랑의 여신 비너스에게 바쳐진 과일로
'황금의 사과'라고 일컬어지고 있다고합니다.
힙포네스가 아타란테와 싸워 이겼을 때 선물받은 것도
바로 마르멜로라고 하는데 마르멜로로 만든 잼이 마멀레이드이며
가을 과일의 대표로 싱싱하고 맛이 좋다고합니다.

9월 15일 탄생화 - 다알리아

9월 15일 탄생화 - 다알리아 ( 당신의 마음을 알게되어 기쁨니다,
                                            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합니다 )

나폴레옹의 아내 조세핀은 특히나 다알리아를 좋아해서
자신의 정원에 290포기를 심었고 다알리아 꽃이 활짝 피면
파티를 열었을 정도로 그 사랑이 대단했다고해요.
혹여 아름다운 다알리아를 도둑맞을까 봐
매일 정원을 나와 다알리아를 세어보고
급기야 정원사를 들여 다알리아를 지키게 했다고합니다.

9월 16일 탄생화 - 용담

9월 16일 탄생화 - 용담 ( 애수, 정의 )

헝가리 전설에 '성 라디스라스 약초'라 불리우기도 하는데
그것은 옛날 라디스라스 왕국이 페스트라는 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왕이 화살을 쏘면서 신에게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식물에
맞춰 달라고 빌었고 화살을 찾아보니 화살은 용담의 뿌리를 관통하고 있었는데
왕은 곧바로 그 뿌리를 모아 병을 치유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네요.

9월 17일 탄생화 - 에리카

9월 17일 탄생화 - 에리카 ( 고독 )

프랑스 동부에 '히스 비어'라고 하는 맥주가 있는데
히스 끝의 부드러운 부분과 싹을 2 : 1비율로 섞어서 만든다고해요.
이 지방의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기독교 무장 포교 집단과
원주민인 픽토인이 싸웠는데 픽토 인은 모두 죽고 살아남은 사람은
맥주 제조공 부자뿐이었다고해요.
포교단은 맥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면 목숨은 살려 준다는 약속을 했지만
아버지는 완강하게 가르쳐 주지 않았고 포교단의 두목은 분노해
아버지의 눈앞에서 아들을 죽였다고합니다.
그래도 아버지는 가르쳐주지않았고 두목이 스스로를 부끄럽게
생각하여 아버지를 풀어주었다고하네요.

9월 18일 탄생화 - 엉겅퀴

9월 18일 탄생화 - 엉겅퀴 ( 엄격 )

옛날 영국 어느 시골 마을에 젖소를 기르는 한 소녀가 있었는데
어느 날 우유를 많이 짜서 머리에 이고 장에 가 팔아 좋은 것을
많이 사려고 생각을 하며 길을 가는데,
그만 엉겅퀴 가시에 찔려 우유를 모두 쏟고 말았습니다.
소녀는 너무 화가 나서 그만 기절해버렸고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는데
소녀는 죽어서 젖소가 되어 길가에 있는 엉겅퀴를
모두 뜯어먹어 버렸다고하네요.

9월 19일 탄생화 - 사초

9월 19일 탄생화 - 사초 ( 자중 )

' 사초 '는 옛날부터 인간의 생활과 인연이 깊은 식물로
친척도 많은데 금강산 이북 깊은 산 습지에서 자라는 경성 사초,
대구 및 창원 지방의 풀밭에서 자라는 대구 사초,
백두산 지역의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산타래 사초,
두만강 유역에서 백두산 지역에서 걸쳐 자라는 중삿갓 사초 등
현재 1800종 정도가 알려져있다고합니다.

9월 20일 탄생화 - 로즈메리

9월 20일 탄생화 - 로즈메리 ( 나를 생각해요 )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으면 로즈메리로 점을 쳐서 알 수 있다고하네요.
막달라 마리아의 이브 날, 가슴에 작은 로즈메리 가지를 꽂은 3명이
2층 방으로 모여 불투명 유리 용기에 와인·럼·진·소주·물을 뒤섞어서
작은 로즈메리 가지를 담그고 각기 세 모금씩 마십니다.
그리고 같은 침대에서 자는데 그 날 밤 꾸는 꿈이 바로
미래의 자기 모습이라고합니다.

9월 21일 탄생화 - 사프란

9월 21일 탄생화 - 샤프란 ( 후회스런 청춘 )

늦가을의 무렵, 꽃의 신 플로라가 목장 옆 연못가에 누워 있었는데
목초의 요정이 나타나서 "여신이여, 무성했던 목초가 모두 시들어 버렸으니
가을의 마지막 꽃을 찾아 헤매는 어린 양을 가엾게 여겨 낮잠 잘
보금자리를 주소서" 하였는데 여신은 가을의 마지막 꽃을 한 송이 피워 주었고
그 꽃이 바로 샤프란이라고합니다.

9월 22일 탄생화 - 퀘이킹그라스

9월 22일 탄생화 -  퀘이킹그라스 ( 흥분 )

자라면서 사락사락 소리를 내며 우리 나라에서는 일제시대에
관상용으로 전해졌고 지금은 해안 모래사장에서 큰 무리를 지어
자라고 있으며 드라이플라워나 과자 장식에도 사용된다고하네요.

9월 23일 탄생화 - 주목

9월 23일 탄생화 - 주목 ( 고상함 )

영웅 로빈 후드가 이 나무와 인연이 깊은데 리처드 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왕의 신뢰를 얻어 대활약을 한 로빈 후드.
그런데 왕이 죽고 마리아 공주도 잃고 로빈 후든 토벌당하게 되었는데
새 왕의 부하들과 싸우다가 부상당한 그는 수녀원장인 누이에게 몸을
의탁하였고 가까스로 달려온 리틀 존에게 로빈이 한 말은
"이 화살이 떨어진 곳에 나를 묻어 달라." 하며 마지막 힘을 짜내 화살을 쏘았고
그 화살이 떨어지 곳이 바로 주목의 뿌리께였답니다.
결국 유언대로 리틀 존은 눈물을 머금고 그를 주목 아래 묻었다고 하네요.

9월 24일 탄생화 - 오렌지

9월 24일 탄생화 - 오렌지 ( 새색시의 기쁨 )

7세기에 스페인을 정복한 사라센 사람들이 유럽에 전파해
십자군과 함께 세계로 확산된 과일이며,
중국 전설 중에 옛날 두 자매가 있었는데 언니는 돈 많은 부자에게
시집을 가서 잘 살고 동생은 산지기의 아내가 되어 날마다 산에서
나무를 팔러 다니며 가난하게 살았는데 어느 날 동생은 나무가 팔리지않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무를 모두 바다에 버렸고 그 후 바다에서 선녀가 나와
용궁으로 안내하며 ' 돌아갈때 무엇을 선물로 줄까? ' 하고 용왕님이 물으면
' 검정고양이를 주세요 ' 하라며 가르쳐주었고 용궁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
돌아가려던 찰나 용왕님이 ' 선물로 무엇을 줄까? ' 하고 물었습니다.
동생은 선녀가 미리 가르쳐준대고 검은 고양이를 원했고 용왕님은
고양이를 주면서 이 고양이는 매일 팥 5홉씩 먹어야한다고 알려주었어요.
고양이를 안고 집에 돌아온 동생은 매일 팥 5홉씩 먹였는데 고양이는
5홉씩의 황금을 배설하였고 동생은 벼락부자가 되었어요.
이 소식을 전해들은 욕심 많은 언니는 고양이를 얻으러 동생에게 왔고
마음씨 착한 동생은 거절하지 못하여 언니에게 고양이를 건냈는데
언니는 고양이에게 팥 5홉이 아닌 1홉을 더해 팥 6홉씩 먹여
더 많은 황금을 얻으려했으나 고양이는 황금을 낳지도 못하고
그만 죽고 말았는데 동생은 불쌍한 고양이를 뜰에 정성껏 묻어주었고
그 자리에 나무가 돋아나 후에
사람들은 이 나무를 ' 오렌지나무 ' 라 하였다네요.

9월 25일 탄생화 - 메귀리

9월 25일 탄생화 - 메귀리 ( 음악을 좋아함 )

대지의 신 베르다는 밭에 해를 주는 자가 없도록 늑대 인간에게
감시를 하게 했는데 장난을 좋아하는 불의 신 로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고 메리귀 씨앗을 뿌렸답니다.
한창 더울 때 밭에 뜨거운 볕이 들면 흔히
"로키가 메리귀 씨앗을 뿌리고 있다"고 말한다고하네요.

9월 26일 탄생화 - 감

9월 26일 탄생화 - 감 ( 자연미 )

감나무에는 전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 호랑이와 곶감 '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며 여자들이 감꽃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걸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합니다.
중국에서도 감나무와 관련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있는데
옛날 중국에 정건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가난하여 종이와 붓을 살 돈이 없었고 정건은 큰 감나무가 있는 절을
찾아가 감나무 잎을 한아름 가져왔고 그 위에 글을 써서 공부를 하여
후에 장원 급제를 했는데 관리가 된 장건은 예전에 감나무 잎에 써놓았던
글과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황제인 현종에게 바쳤고 현종은 매우 기뻐하며
정건의 뛰어난 실력과 그의 노력을 칭찬하며 큰 상을 내렸다고합니다.

9월 27일 탄생화 - 떡갈나무

9월 27일 탄생화 - 떡갈나무 ( 사랑은 영원히 )

천상의 제왕 제우스가 인간에게 경고를 주기 위해서 가장 딱딱하고
강력한 떡갈나무를 골라서 호되게 벼락을 때린다고해요.
마술사가 비밀스런 주문의 오우는 곳도 바로 이 나무 아래서랍니다.
천사가 내려오는 곳도 이 나무 근처로
떡갈나무의 뿌리는 깊디깊게 뻗어 내려 지옥까지 내려간다고 하네요.
또, 까마귀가 머물며 죽은 자여 나오라하며 까악까악 운다고 해서
애도의 나무라는 별명도 있답니다.

9월 28일 탄생화 - 색비름

9월 28일 탄생화 - 색비름 ( 애정 )

기러기가 날아갈 즈음에 잎이 빨갛게 된다고 해서 ' 안래홍 '이라고도
부르며 또한 잎이 노랗게 된다고 해서 '안래황'이라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영어명은 '사랑은 피를 흘린다'는 뜻으로서 잎의 색깔에서 연상한 것 같아요.
별명은 '성 요셉의 외투(Joseph Coat)로 빨간 의례복을 연상한듯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비구니의 고난(Nun's Scourge)' 이라고 한다네요.

9월 29일 탄생화 - 사과

9월 29일 탄생화 - 사과 ( 명성 )

사과에 관련된 주술이 있는데
첫 번째는 사과 껍질을 벗길 때 그 껍질을 던지고
떨어지는 사과 껍질 모양이 결혼할 상대의 머릿글자를 나타냅니다.
두 번째. 사과 씨를 여러 개 준비히고
하나 하나에 연인 후보자 이름의 머릿글자를 써 넣습니다.
자기 이마에 붙여 놓고 제일 오래 붙어 있는 씨가 누구 것인지를 보면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의 결혼 상대라고하네요.
세 번째. 물을 가득 채운 병에 사과와 은동전을 넣어 둡니다.
그 가운데 어느 하나를 입술로 들어올리는 사람이 행운을 차지합니다.
네 번째. 촛불을 들고 방에 들어가 거울 앞에 앉아서
사과를 먹으면 미래의 약혼자가 어깨 너머로 거울에 비친다고하네요.

9월 30일 탄생화 - 삼나무

9월 30일 탄생화 - 삼나무 ( 웅대 )

행운의 나무라고 하며 솔로몬의 신전이나
3천년전의 유적에서 발굴된 성자의 상에도
사용되고 있듯이 고대 사회에서는 신성한 나무로 귀하게 여겼습니다.
죽은 자로부터 생명을 이라는 별명도 있으며
대영 박물관에 전시한 미라관도 이 레바논 삼나무로 만들어졌다고해요.
이 나무는 영원의 상징이라고 하네요.

 

여기까지 9월 탄생석과 9월 탄생화 & 꽃말이였습니다.

본적은 있지만 모르고 넘어가던 꽃들도 찾아보면서 전설과 꽃말에대해 알게된것같아요.
다 기억할순없겠지만 자주보던 꽃들은 좀 더 친근해진 느낌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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