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콤플렉스, 닭살피부 모공각화증

안녕하세요.라뽐므입니다.

오늘은 닭살피부 콤플렉스의 원인! 모공각화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출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모공 각화증은 인구의 40%가 가지고 있는 흔한 피부 질환으로 팔, 다리 등의 바깥쪽 부분에 

모공을 따라 작은 돌기가 나타나면서 외관상 닭살 모양의 피부를 보이는 질환입니다.

유전성 질환으로 모낭에 박힌 각질 마개에 의해 때때로 모공 주위가 붉거나 갈색으로 보여 미관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낭에 박힌 각질 덩어리 때문에 피부가 마치 털을 뽑은 닭의 피부처럼 보이게 되어 

일명 닭살이라고 불리며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성인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모공 각화증의 원인은 각질형성이 지나치게 많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보통 염색체에 

우성 유전하는 유전성 피부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를 보호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각질(케라틴)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각질 마개를 형성하고 

각질마개가 털구멍을 막으면서 오돌토돌한 돌기를 만든다고합니다.

모공각화증의 증상은 주로 팔, 허벅지, 어깨 등 바깥쪽에 모공을 따라 회색 또는 갈색의 작은 돌기가 보이며 

모공을 막고 있는 각질 마개는 모낭의 입구에 박혀 있고 이를 일명 닭살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가렵거나 아프지는않습니다.

모공각화증은 대부분 증상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다른 질환과 감별하기 위해서는 피부 조직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있습니다.

또, 유전 질환이므로 근본적인 예방법은 없지만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뜨거운 물 대신 따뜻한 물을 사용하여 짧은 시간 내에 샤워를 하면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보통 2세 전후로 처음 나타나며 20세 정도까지 돌기의 숫자가 늘어나다가 성인이 되면서 호전된다고합니다.

모공각화증은 각질 용해제나 비타민 A 연고를 바르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고 

모공 속에 박혀 있는 각질을 제거하는 박피 치료나 레이저 치료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더욱 악화되므로 자주 샤워를 하거나 때를 미는 것은 삼가하고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머무는 공간의 습도도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게 좋다고하네요.

저도 팔뚝에 모공각화증이 있는데 왜 있나 했더니 어렸을때 아토피를 앓았던게 원인이였던것같아요. 

육안으로 확인했을때 예전보다 희미해지기도하고 나아진것같지만 아직까지도 남아있는데 

이유는 뜨거운물로 오래 샤워하고 피부가 예민해서 

바디로션을 바르면 알러지가 올라와서 제대로 사용하지않기때문인가봐요. 

저처럼 어렸을때 콤플렉스로 여기신분들은 때수건으로 벅벅밀어보신적 있으실 것 같은데 

이게 더 안좋다고하니까 조금 충격이기도하고 저도 많이 알아가게되는것같아요.

여기까지 닭살피부! 모공각화증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