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뽐므입니다.
오늘은 저번 주말에 다녀온 ​​부산 송도케이블카 포스팅입니다.
원래 포스팅을 염두해둔것도 아니였고 일상포스팅이 익숙치않아서 주변 풍경 등의 사진이 없습니다..
이 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송도 케이블카는 일반 케이블카 왕복 15,000원 /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케이블카 왕복 20,000원입니다.

작년 여름 8월 18일에 찾은 송도 케이블카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웠던 기억이 있지만 하늘이 너무 예뻤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넘어가면 ​1층에 간식들과 카페, 편의점이 있고 움직이는 공룡과 사랑의자물쇠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도 좋고 커플이 가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이 곳 ​​매표소에서 타임캡슐을 8,800원에 판매하고있기때문에 구매하시고 ​​3층으로 올라갑니다.


도착하면 좌측에 타임캡슐을 넣는 곳과 작년에는 없었던
VR을 운영중이더라구요.
캡슐을 열면 종이와 펜이 있으니 준비하실건 따로 없어보입니다. : )


작년에 넣었던 타임캡슐인데 빼고 새로 넣었어요.


날씨가 흐려서 아쉽긴하지만 작년에는 아무생각없이 갔기때문에 타임캡슐 안에도 별건 없었습니다. : )
이번에 갔을때는 남자친구에게 생각해오라고했더니 정말 생각해왔었는지 보지말라면서 숨기고 적더라구요.


타임캡슐 넣고 난 후에 이렇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달 뿐만 아니라 작지만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어서 인증샷찍기 딱 좋은 장소인것같아요.


그리고 타임캡슐하러 오기 전 ​​케이블카 타는 맞은편에 기프트샵이 있으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케이블카 타면 사탕을 줘서 전 더 좋았던것같습니다. : )

여기 다녀오면서 들었던 생각은 커플루트로 영화-밥-카페 등의 일반적이고 반복적인 것 말고 ​​이색데이트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수있을것같아요.

아, 그리고 타임캡슐 찾으시는 분들은 타임캡슐 구매한 매표소에서 말씀하시면 직원분이 찾아주세요. :)

여기까지 제 소소한 일상..이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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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뽐므

국내 여행지와 연애관련 팁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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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뽐므입니다.

오늘은 제 취미 석고 방향제 만들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석고방향제 만들기 다들 어렵고 번거롭다고 생각하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료만 몇 개 있다면 집 안의 방, 화장실 등등 유용하게, 값싸게 은은한 향기를 풍길 수 있고

비싸지 않은 취미생활로 적합하기때문에 오늘은 제가 직접 만들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석고방향제는 석고 형태의 방향제로 대개 끈이 달린 망형 주머니 안에 넣어 사용하며 향은 3 ~ 4개월 지속되고

향이 소실되어도 다시 채워넣거나 석고방향제용 오일이나 향수를 몇 방울 떨어트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석고방향제는 습기에 약하고 충격을 받으면 쉽게 깨지는 단점이 있지만 습기에 약한 점을 역이용해서 습기 제거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깨졌을 경우에도 향이 사라지거나 변질되는게 아니기때문에 방향제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또 국가자격증이 아닌 민간자격증으로 석고 방향제 자격증이 있고 석고방향제 몰드 만들기부터 캘리그라피를 포함한 석고방향제 등의

여러가지 수강과정을 거치고 단기간에 취득하기쉽다고합니다.

그래서그런지 요새 아이엄마들이 많이 찾는 자격증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기본적인 석고방향제의 정보를 알려드렸는데 이제 석고방향제 만들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석고방향제 재료 중 몰드입니다.

석고방향제 재료 중 몰드2입니다.

석고방향제 재료 중 색상염료와 올리브리퀴드입니다.

석고방향제 재료 중 포장 망과 석고입니다.

석고방향제 재료 중 전자저울입니다.

석고 방향제 재료 중 향 오일입니다.


재료는 향 오일, 석고, 몰드, 색상염료, 전자저울, 포장 망, 섞을 그릇, 물입니다.

※ 향 오일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대로 석고방향제에 향을 내주기위한 재료입니다.

※ 석고는 교정용 석고나 재료상에 가시면 색상있는 석고가 있기때문에 색상염료를 따로 첨가하지않아도됩니다.

※ 몰드는 석고방향제의 틀을 잡아주고 모양을 내준답니다.

※ 색상염료는 제가 사용하고있지만 색이 다양하게 나오기때문에 한가지 색상이 싫으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전자저울은 석고방향제 만들 때 석고 그람, 향 오일 그람 등을 재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 포장 망은 석고방향제를 넣어놓는 망으로 사이즈가 대, 중, 소 나뉘어져있어서 고르시면되겠습니다.

※ 그 외 석고와 향 오일, 색상염료 등을 섞을 충분히 넓은 그릇과 물이 필요하니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계량 컵을 올린 후 118g입니다. TARE버튼을 누릅니다.

TARE 버튼을 누르면 0g부터 측정되기때문에 재료를 넣을 때 참고하시면되겠습니다.

1. 전자저울에 그릇을 올리고 0으로 맞춘 후 석고 100g을 넣는다.

2. 다시 전자저울을 0으로 맞춘 후 물 25g과 올리브 리퀴드 8g을 넣어준다.

3. 색상염료 또는 향 오일을 첨가한다.

평평한 곳에 두고 말리시면 되겠습니다.

4. 뭉치지않게 잘 저어준 후 몰드에 붓고 굳을 때까지 기다린다.


5. 굳은 석고방향제를 포장 망에 넣어주면 완성된다.


재료만 있다면 순서도 짧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않아서 돈을 주고 계속 사는 것보다 내가 직접 만들었다는것에 

의미부여가 되기때문에 더 좋은 것 같고 차량용 석고방향제도 나오고있긴하지만 송풍구나 차 내부 색상이 

어두운 톤이라면 석고 가루가 묻을 수 있기때문에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석고방향제를 차량용으로 사용하시긴 불편할 것 같습니다.


최근 티비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개구우먼 박나래님이 직접 만든 맥주캔들은 팬, 지인들의 선물용으로 만들었다가

환경부 행정지도 처분을 받았었습니다.

이유는 '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화학제품안전법 위반이였습니다.

수제 향초 또는 디퓨저 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 문제되지않지만 대량으로 선물할경우 돋을 받지않아도 무상판매에 해당되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제조, 수입하기위해서는 환경부가 지정한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확인을 받고 승인을 받아야만하는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7년이하 징역 혹은 7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게됩니다.

이는 큰 이슈였던 가습기 살균제, 와이퍼 워셔액 등으로 강화된 법인만큼 개그우먼 박나래님의 처벌로

과하다 또는 적당하다라는 의견으로 분분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이에 있는 제품들 속 첨가된 화학물질들이 나와 가족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얼마나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암을 유발하는지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순서와 석고방향제 관련 정보 포스팅이였습니다.

날씨가 오늘 좋지않은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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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뽐므

국내 여행지와 연애관련 팁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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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뽐므입니다.

일상 포스팅은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하기도하고 고민되는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였는데 오늘 처음으로 시도해보려고합니다.

정보를 드리는 포스팅과 다른 방식으로 다가오다보니 어색하네요.


2019.08.09~2019.08.10 2일간의 짧았던 휴가입니다.

남자친구 퇴근시간을 기다리면서 짐정리도하고 화장도하고 사진도 찍어보고 그렇게 기다려요.

셀카는 잘 안찍다보니 거울셀카도 이렇게 어색어색하네요.

가는 길에 노래틀어놓고 노래부르다가 영화보다가 휴게소들려서 꽃게랑, 식혜, 물, 커피 등등 식탐많은 커플답게 잔뜩 사서 쿰척쿰척했습니다.

숙소 도착해서 차 주차해놓고 난 뒤에 바로 보이던 풍경이에요.

전경도 좋고 무엇보다 옆에서 남자친구가 공기가 너무 좋다면서 도시남자인척하는게 웃기더라구요.

짐만 넣어두고 바로 나와서 찍은 숙소 모습이에요.

이 곳 글램핑장은 매점&안내소 들어가보니까 배우 오달수, 추성훈, 야노시호 등의 연예인 싸인이 걸려있었는데 

숙소 안내는 마지막에 적어놓을게요.

숙소 주변에는 합천댐이랑 합천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가 있었는데 태풍소식과 바베큐시간이 애매해서 

저희는 포기하고 황계폭포로 발을 옮겼습니다.

합천에서는 태풍이라고할것도없이 천둥번개 치는 소리랑 비는 살짝 왔었는데 다른 지역은 어땠을지 잘 모르겠네요.

가는 길이 구불구불해서 멀미하려던 찰나에 나온 황계폭포 주차장!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산책로로 

5분~10분사이를 걸어 올라가면 황계폭포가 보인답니다.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서 더 올라가다보면 또 다른 황계폭포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최근 비가 오지 않았는데도 물이 많았어요.

앞에 서있는데도 물이 미스트처럼 튀다보니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폭포 오른쪽에는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니 조심하라는 현수막도 달려있었고

폭포 맞은편에는 구명조끼와 튜브가 있는데 혹여나 물 속으로 빠졌을 때를 대비해서 있는 것이다보니 물놀이는 금지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험하기도하고 내려와서 생각해보니 올라가는 길이 아닌가싶기도하고.. 뜨끔한데 올라가신다면 

미끄러지지않는 신발을 신고 가셔야할 것 같아요. 많이 미끄럽고 위험한것같더라구요.



올라가기 전 그나마 뽀송뽀송할 때 사진이에요. 중간에 화장실도 있지만 청결상태때문에 사용하고싶은 화장실은 아니였던 것 같아요.

합천에 놀러오시는 분들이 영상파크,고스트파크쪽으로 많이 가셔서 그런가 황계폭포 가는 산책로도 잘 되어있긴하지만 관리를 조금만 더 하면

많은 분들이 풍경이 예뻐서, 영상테마파크&고스트파크 가던 길 중간에 한번씩은 들려서 사진을 찍거나 물 보러 올 것 같은데 아쉬웠어요.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도중 남자친구가 찍어준 사진이에요.

똥손 남자친구가 찍었는데도 이정도면 풍경이 다했다라는 말이 정말 찰떡아닌가요?

합천으로 놀러가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들리셔서 인생사진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황계폭포에서 나와 씻고 저녁 준비를 하다보니 정신이없어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그래도 삼겹살에 비빔면의 조화는..누가 발견했는지 몰라도 정말 최고!! 거기에 술 한잔 기울이니까 너무좋더라구요.

다음 날 일어나서 합천옐로우리버비치를 다녀왔습니다.


주변에 중국집, 기사식당, 갈비탕, 롯데슈퍼마켓, 이디야카페 등 있기때문에 점심을 해결하거나 필요한 용품을 사기에 좋았어요.

저희는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커피도 사서 들어갔어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거의 대부분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으시는 것 같길래 저희도 옷을 갈아입고 들어갔는데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거나 교환하신 후 옆에 부스로 가서 팔찌로 교환해야해요.

또, 블롭점프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성인인증을 위한 신분증을 챙겨가셔야 두번 왔다갔다 안합니다.

합천옐로우리버비치 티켓의 경우 저희는 구명조끼를 가져가서 구명조끼 비용을 제외한 프리패스권을 구매했어요.

구명조끼 대여가 필요없으신 분들은 네이버쇼핑이나 위메프 등을 찾아보시면 조금 더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늦게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분수대 앞에서 몸좋..은 직원분이 디제잉을 하시고 물총싸움 한바탕 일어나고있었어요.

그리고 놀이기구를 타러 돌아다녔는데 각 시설마다 점검시간이 있고 앞에 표지판이 세워져있으니 시간 확인을 잘 하시고 기다리셔야할것같아요.

특히 블롭점프, 수상제러(바나나보트,도넛 등)은 줄이 생각보다 길어서 일찍 도착하신분들은 먼저 탈만큼 타시고 

그 후에 다른 놀이기구르 옮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상놀이터부터 시작해서 물에 둥둥떠있는 해수욕장, 계곡과 다르게 계속 움직여야하다보니까 너무 피곤하고 힘들더라구요.

래쉬가드 반바지를 입으시는 분들은 긴 레깅스형식의 래쉬가드를 입으시길바래요.

물밑이 자갈이 아닌 모래다보니 놀이기구 위에 모래들이 떨어져있어서 다리가 쓸리면서 상처도나고 아프기도 아프고.. 

피부는 또 얼마나 탔는지 경계선이 아주 뚜렷하네요.

안에서 5시간을 그렇게 놀고 샤워실에서 샤워하고..샤워장은 간이샤워장과 주차장주변 남녀화장실 중간에 샤워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녹초가 되어서도 가는 길에 노래가 빠지면 안되니까 코요태 노래 정주행하고 갑자기 급 햄버거가 먹고싶길래 롯데리아 들어가서  

이것저것 시켜먹고 집에 돌아왔네요.



앞서 약속드린 것처럼 숙소 안내해드릴게요.

  •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반로 100에 위치한 합천리컴펜글이에요.

  • ◈ 들어오는 길에 합천댐 다리를 지나서 들어와야하고 리컴펜글 도착 전 다른 펜션도 보이더라구요.
  • ◈ 수건은 개인지참으로 준비하지못했을경우 2,000원 요금을 내고 빌릴 수 있다고합니다.
  • ◈ 숙소에 가스버너가있긴하지만 부탄가스의경우 2,000원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라면의 경우 미리 구매하지않으시면 매점에서 다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글램핑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 에어컨을 켜놓으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저희는 너무 더워서 숨이 막히는 것 같더라구요.
  • ◈ 샤워장과 화장실은 숙소와 정 반대방향에 있다보니 불편한감이 없지않아있지만 막상 지내고보니 괜찮았어요.
  • ◈ 장을 숙소 도착해서 보시려는 분들은 가까운 곳에 농협하나로마트가 있긴하지만 크기가 작아 정육코너,신선코너가 없어서
  •   주위 청과점에서 쌈, 과일 구매하시고 정육점에서 고기,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술, 물, 일회용집기, 과자, 라면, 햇반 등 나눠서 구매하셔야합니다.

  • ◎ 합천리컴펜글 http://licomepengle.com/


합천옐로우리버비치가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궁금하신점들에 대한 정보가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

https://routine-life.tistory.com/65


제 짧았던 휴가는 이렇게 보냈는데 일상포스팅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너무 어렵다..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씩 이렇게 올려보는 것도 나쁘지않을것같네요.

찾아오신분들도 즐거운 여름휴가보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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