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뽐므입니다. : )


오늘은 양다리 걸치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 이런 사람 절대 만나지마! " ,' 이런 사람 절대 만나지말아야지! ' 하고

듣기도 듣고 생각도 하고 다짐도 하지만 정작 겪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게 사람이랍니다.

그래서!! ' 특징이라도 알면 조심할 수 있지않을까? ' ' 조금 조심해서 만날 수 있지않을까?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하게되었어요.

시작합니다.





첫 번째. 거짓말을 많이 한다.



나 뿐만이 아닌 이 여자, 저 여자 또는 이 남자, 저 남자에게 능구렁이처럼 다가가

사귀는 사이도 아닌 그렇다고 아무런 사이도 아닌 애매한 관계를 많이 만들어놓습니다.

상대방이 착각하게끔 흘리고 간보고 다니는데 그러다 연인에게 들키게 되면

" 아무런 사이도 아닌데? 왜 예민하게 그래? ", " 쟤가 혼자 착각하는거야 " 하면서 바보를 만듭니다.

이 사람에게 했던 말, 저 사람에게 했던 말 등 기억하지못하고 헷갈리는 경우, 

카톡을 나한테 잘못보냈는데 그 내용이 이상한 경우, 같이 갔던 곳이 아닌데 최근 같이 갔다고 우기는 경우 등

저질러놓고 뒷수습을 하기 위해서 치는 거짓말이 꼬리를 물고 물어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가

다 놓치는 상황이 일어나고맙니다.



두 번째. 연인임을 티내는 걸 싫어한다.



그냥 정말 티내는걸 싫어해서 안하는 사람들분명 존재하긴 하지만 그런 사람을 제외한 경우,

간절히 티내주길 원하는데도 불구하고 미루거나 안하거나 타당한 이유가 아닌 경우

양다리를 걸치거나 무언가 꺼림칙한게 있을 확률이 높답니다.

이런 사람들의 핑계 중 하나가 ' 난 좀 더 만나고 하는 편이야 '  ' 난 언래 티 안내는 성격이야 ' 

' 이걸 꼭 굳이 해야해? '  ' 내가 안하고싶다잖아. 강요하지마 ' 등

과하게 반응을 하는 경우 의심해볼만한것같아요.

하지만 정말 이 행동을 제외하고 다른거 다 괜찮고 의심할만한 행동을 하고 다니지

않는 경우에는 정말 티내는걸 싫어하고 조금 더 만나보고 하려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핸드폰 보여주는걸 극도로 싫어한다.



프라이버시 존중하기위해 핸드폰을 검사한다거나 몰래 잠금을 풀어 찾아보지않았을 뿐인데

연인을 배려하는 이 행동으로 인해 안심하고 ' 이 사람이 나 좋다고했는데 연락해볼까? '

' 어짜피 얘는 내 핸드폰 안보는데 뭐 ' 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어딜 가든 핸드폰을 들고 다니고 핸드폰을 자주 보면서 웃다가 보여달라고 얘기하면

" 아 별 거 아니야 " 하면서 핸드폰을 엎어두는 경우 몰래 보는게 싫다면 불시에 연인한테

" 나 이것 좀 검색하게 핸드폰 좀 " " 나 핸드폰 좀 봐도 되? " 하고 물어보세요.

정말 당당한 남자라면 보여줄거고 아닌 사람이라면 이것 또한 과하게 반응하면서

끝까지 안보여주려고한다면 의심해볼만합니다.


네 번째. 장시간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나와의 데이트 약속만 있는 남자가 아니라 주변에 친구가 많아서 약속이 많은 남자의 경우,

집안에 자주 외식, 약속이 많은 남자의 경우에는 당연히 바빠서 연락이 안되거나 

갑자기 꼭 가야만 하는 약속이 생겨서 양해를 구하고 데이트 약속을 뒤로 미루게되는 상황도 적지않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만난다면서 장시간 연락이 안되고 가족들과 외식한다고 장시간 연락이 안되는건 뭘까요?

아무리 바빠도 화장실 갈 때나 잠깐 짬날 때 카톡 하나 보낼 시간은 있다고 생각하지않으세요?

나를 생각하고 내가 서운해하고 나에게 미안한 상황일 때 당연히 장시간 연락이 안되는 경우는 없을거에요.

" 나 잠들었어 " 라는 어이없는 핑계를 대거나, 갑자기 " 이따 연락할게 " 얘기하더니 

3시간 후에 연락을 한다거나, 급하게 동성친구를 만나게 되었다면서 약속을 취소하더니

이성친구와 데이트코스처럼 놀았을 경우, 그리고 장시간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을 때의심해볼만합니다.

어느정도 오래 만난 여자친구, 남자친구라면 내 연인이 진짜로 잠들었던건지, 나한테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정말 진실된 말을 하고있는건지, 얘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만큼 서로 많이 알고있는 상황이기때문에

느낌이 싸하다면 정말 무언가 있을지도 모른다생각이드네요.


다섯 번째. 오래 사귄 연인과 얼마 되지 않았다.



짧게는 1년 길게는 6년 정도 오래 사귀었던 연인이 있었던 경우 잊었다고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후폭풍에 대해 글을 쓸 때 포함되었던 내용처럼 연인이 있기때문에 못만나던 이성과도 만나보고

자유를 즐기면서 클럽이나 술집 등 돌아다니며 헌팅도 해보고 결국 다른 사람과 만났는데 

전 연인에 대한 그리움만 더 커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한 번쯤 연락하거나 잘 된다싶으면

돌아갈 확률이 높다고합니다.

이같은 경우를 당할 때 즉, 새로운 여자와 바람을 피는게 아니라 전 연인에게 돌아가는 상황을 겪으면

더 화가나고 상처를 많이 받게됩니다.

아무래도 전 연인을 잊지 못하고 나와 만났다는 사실, 전 연인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고

나와 만났다는 사실 등이 있기때문이에요.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전 연인을 언급하거나, 과거 이야기를 자주 하거나, 집에 전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 편지, 사진이 있거나, 핸드폰에 전 연인의 번호가 아직 지워지지않았거나,

전 연인과 친구 사이로 지내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경우 미련을 다 버리지 못한 상태일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눈치가없다는 소리를 듣는 분들이나 둔한분들이 보고계신다면 

위 특징들은 지금 내 옆에 함께 하고있는 연인을  의심하게 만들고 불안하게 만드는 

행동들이기때문에 조심하셔야합니다.

양다리걸치는 사람, 환승이별하는 사람, 불법업소를 다니는 사람 등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내 앞에 있는 사람만 사랑하고 바라보고 한결같으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하지만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기때문에 살아가다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도 만나고

남들과 100% 똑같지않은 이런 추억, 저런 추억도 쌓으면서 내 인생, 경험을 만들어가는것같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나를 너무 힘들게하는 사람을 고치는것도, 안 힘든척 숨기지도말고, 

힘들면 조금 쉬어가기도하고, 한 발자국 물러나보기도하고,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워 나를 찌르는 그 사람을

내가 아픈줄도 모르고 애써 외면하고 희생하면서 안고가지마세요.

결국 본인만 불쌍해지고 비참해집니다. ( 경험자 )

좋은 사람을 만나 사랑하기에도 아까운 시간사랑받는법, 사랑주는법도 모르는

사랑할 자격도 없는 사람에게 감정낭비,시간낭비하지마시고 자신을 사랑하세

여기까지 양다리 걸치는 사람들의 특징이였습니다.

그 누구보다 자신이 행복한 연애하시길바랍니다. : )

좋은하루보내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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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뽐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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