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뽐므입니다. : )
요 며칠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전 새벽에 너무 추워서 온수매트 틀고 잔답니다...흑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전북 계곡 & 계곡 추천 & 물놀이를 가져왔습니다.
시작합니다.
첫 번째. 뱀사골 계곡
뱀사골계곡입니다.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 뱀사골계곡입니다.
옛날 송림사라는 절의 전설때문에 뱀사골이라고 불리워졌으며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고, 수림이 울창해서 여름피서지로도 유명하다.
성수기에 갓길주차를 피할 순 없지만 뱀사골 야영장에서 주차비를 주고 주차가 가능하다고합니다.
반려동물 출입은 불가능하며 취사도 불가능하기때문에
도시락이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걸 챙겨가야겠네요.
뱀사골 계곡을 넘어가면 야영장이 있는데 야영장 이용 요금,
주차비용은 따로이며 화장실은 야영장 중간에 위치해있고
개수대가 있다고합니다. 샤워시설은 따로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두 번째. 구천동 계곡
구천동계곡입니다.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에 위치한 구천동계곡입니다.
여름철의 무성한 수풀과 맑은 물은 더위를 잊게 하며, 가을철의 단풍과 겨울철의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큰 규모의 주차장이 있고 매점이 있다고하네요.
식당, 카페, 마트 등이 있으며 모자와같은 잡화파는 곳도 있으니
혹여나 못챙기신 분들은 여기서 구매하셔도될것같아요.
평상대여가능하며 물 깊이는 얕은곳과 깊은 곳 둘 다 있기때문에
어른들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계곡이랍니다. 취사는 불가하다고하네요.
세 번째. 동상 계곡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에 위치한 동상계곡입니다.
산봉우리가 첩첩히 쌓여 계곡이 깊고 물이 맑다고합니다.
산장에서 평상대여가 가능하며 음식+평상 가능하고 평상만
대여가 가능하나 음식을 먹을 경우 할인을 조금 해준다고하네요.
다른 곳도 있을 수 있으니 찾아보시는게 제일 좋겠죠?
평상에서는 취사가 가능하며 그늘막이 함께 설치되어있고
수심이 깊은 곳은 다이빙이 가능하며 얕은 곳은 아이들이 함께 놀기에 적당하다고하네요.
산장 가든이 있어서 숙박하며 놀기에도 편하고 장을 보거나
도시락을 싸오지않아도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다는게 좋은것같아요.
어떤 곳곳에는 튜브대여도 가능하고 샤워시설 중 온수 나오는 곳도 있다고합니다.
네 번째. 달궁 계곡
달궁계곡입니다.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 달궁계곡입니다.
지리산 국립공원에 있는 계곡 가운데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계곡으로 폭포와 연못이 비경을 이루고 있답니다.
달궁계곡 근처에 민박이 있어 숙박 또는 평상대여가 가능하고
슈퍼에서 튜대여와 잡화나 필요한 용품을 사는것도 가능하다고합니다.
식당과 같이 운영되어 배달 또는 포장이 가능하다고하네요.
수심이 적당해서 아이들과 오신 부모님들은 얕은 곳에서,
친구들끼리 오신 분들은 깊은 곳에서 물놀이 포인트를 옮겨다니며 노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달궁계곡에는 달궁자동차야영장이 있고 야영장은 예약제로
운영되어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을 이용하면 국립공원 야영장이 예약 가능하다고해요.
자동차야영장 이용료, 전기 이용료가 있으며 샤워실은 없고 화장실과 개수대가 곳곳에 있다고하네요.
다섯 번째. 토옥동 계곡
토옥동계곡입니다.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에 위치한 토옥동계곡입니다.
북덕유산과 남덕유산 사이의 골짜기로 웅장하고 수려한 계곡으로
유서깊은 곳이며 경관이 수려한 유흥지로 토옥동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려온 맑은 물에서 양식한 송어회의 맛과 계곡의 비경은 무척이나 아름답다고하네요.
공영주차장이 있고 차량진입이 금지된 곳까지 올라가면
평상과 관리하시는 분이 종량제봉투를 판매하신답니다.
평상을 대여할 필요없이 돗자리를 깔고 앉아 쉴 수 있고
취사가 가능하나 구매하신 종량제봉투에 쓰레기를 버리고 뒷처리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나오셔야합니다.
토옥동계곡에는 세면대, 샤워시설 등 다른 편의시설없이 화장실만 있으니 참고하셔야겠네요.
넓은 바위가 있어 텐트치기가 용이하며,
송어양식장에서 송어를 포장할 수 있어서 계곡 물놀이를 하며 회를 먹을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네요.
여섯 번째. 운주 계곡
운주계곡입니다.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 위치한 운주계곡입니다.
완창마을 앞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수심은 깊지않지만
물이 맑아 물놀이하기가 좋고 주변에 음식점과 쉼터가 모여있어 가볍게 와서 놀다가기 좋다고하네요.
운주계곡에는 수영장과 계곡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계곡인 것 같아요.
평상대여 가능하나 휴가기간이나 성수기에는 평상대여가 힘들기때문에 미리미리 전화예약으로 하셔야해요.
평상 가격은 평상 갯수나 비성수기,성수기때마다 다르며 직접 삼겹살 등 취사가 가능하다고합니다.
평상 갯수 기준으로 샤워장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인원초과시 가격을 따로 부담하고 이용하셔야된다고해요.
평상대여하는 곳마다 음식주문이나 취사가능여부가 달라지니 전화해보시고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주변에 매점도 있고 운주계곡 주변에 평상대여 + 야외수영장이
같이 되어있는 산장 등이 있어서 아이가 있으신 분들 정말 강추드립니다.!!
일곱 번째. 구룡 계곡
구룡계곡입니다.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위치한 구룡계곡입니다.
구룡계곡은 3km에 다다르는 긴 계곡으로 정상에 오르면 폭포를 만날 수 있고 구룡계곡은 총 9곡으로
이루어져 계곡이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 트레킹을 하면 환상적인 지리산 풍경을 볼 수 있다고합니다.
입장료와 육모정 주차장을 이용시 주차료가 무료입니다.
육모정 주변 계곡은 깨끗하다고 소문난 곳으로 거대한 너럭바위가
있어 앉아 쉬기도 편하고 생태탐방로가 있어 산책코스로 인기가 많다고하네요.
수심은 얕은 곳에서 배까지 오는 깊이로 어느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국립공원이다보니 취사와 반려동물은 불가하며 음식을 싸가시거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걸로 사가셔서
음식물쓰레기나 일반쓰레기 등 쓰레기와 자리 뒷정리는 깔끔하게 해주시는건 필수!!!입니다.
여덟 번째. 강천산 계곡
강천산계곡입니다.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위치한 강천산계곡입니다.
높은 산이나 웅장한 산세를 보유한 것은 아니지만 봉우리들이
품고있는 첩첩한 강천 계곡이 어느 협곡이나 명승에 비해 뒤떨어지지않고
진경산수화를 펼쳐놓은 것과 같다고합니다.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차가워서인지 맑아서인지 이끼가 끼지않는다고하네요.
강천사계곡은 군립공원 입장료가 있는데
어른 3000원, 학생 2000원 전의경.군( 사병 ) 2000원이며
단체( 30인이상 )일 시 어른 2500원, 학생 1500원입니다.
그 외에 입장료 면제대상 등 무료입장이 많아 확인하시면되겠습니다.
입구 들어가기 전 음식점들과 마트들이 있고 튜브대여와 치킨을 판매한다고하네요.
입구에서 들어가다보면 인공폭포를 볼 수 있고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하네요.
계곡은 수심이 다양해서 상황에 따라 자리를 골라야하고 강천사계곡은 취사가 불가하기때문에 음식을 싸서 가거나
사가셔야하는데 주차장입구에 치킨을 판다고 하네요.
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등 버리지말고 가지고가시면서 뒷정리를 깔끔하게 하고 가셔야해요.
물놀이 후에 탈의실이 곳곳에 설치되어있다고합니다.
아홉 번째. 칠연 계곡
칠연계곡입니다.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543에 위치한 칠연계곡입니다.
이 곳의 대표적인 명소는 칠연폭포이며 일곱개의 폭포와 못이
연이어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고합니다.
계곡 옆에는 펜션과 캠핑장이 있고 펜션의 경우 기본 정원이 9명, 단체는 정원 20명으로 체험학습이
가능하기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부부동반이나 가족여행, 야유회 등 단체일 경우 이용하시는게 좋은 것 같네요.
펜션은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고합니다.
펜션은 http://solneum.com/main/index.php 입니다.
캠핑장은 전화 예약이 가능하고 샤워실, 화장실, 개수대 등 시설과 청결, 계곡 등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다고하네요.
계곡은 평상대여가 가능하고 평상 앞에 댐으로 물을 막아놔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편하다고합니다.
계곡 옆으로 나무가 많아 자체적으로 그늘막이 되어주어 시원하고 햇빛의 따가움없이 즐기기 좋겠네요.
취사는 불가하니 도시락이나 간단한 음식을 사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열 번째. 백운동 계곡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 위치한 백운동계곡입니다.
덕태산과 선각산 사이에 골짜기를 이루는 계곡으로 곳곳에 작은 폭포와 연못이 형성되어있고 널찍한 암반과
바위들이 줄비하여 물놀이하기 좋다고합니다.
가기 전 마트가 있어 도착 후 장보기 좋고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고 물놀이를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용오름폭포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이 많고 텐트나 돗자리를 깔고 쉴 수 있답니다.
취사가 가능하나 그만큼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등 자리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가셔야해요.
폭포아래쪽에 물이 많을 경우 많이 깊기때문에 아이들과 같이 가시는 분들은 눈을 떼시면 안됩니다.
평상자체가 없기때문에 평상대여는 불가하며 화장실이 더럽기때문에 이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찾아온 전북 계곡이였습니다. : )
다들 즐거운 물놀이 되시길 바라며 항상 안전사고에 대비하시고
계곡 또한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므로 오염되지않고 보존될 수 있도록 쓰레기와 뒷정리는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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