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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Life/영화 Review

영화 Review : 악인전 후기( 스포포함 )

by 라뽐므 2019.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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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뽐므입니다!! : )

악인전은 개봉하고 2일?3일 지나 바로 봤는데 그때 당시 전 블로그를 하고있지않아서
생각난김에 늦은 리뷰를 써보려고합니다.

저랑 남친은 연애 시작하면서부터 배우 마동석님 영화가 나온다!!! 그럼 곧장 가서 보곤했습니다.

마동석님은 저희를 모르지만 항상 “ 동석이 오빠 영화나온대 “
“ 동석이 형 영화나오는데 보러갈거지? “ 세상마상 옆집오빠,형 부르듯 부른답니다. : )

이번 악인전도 마찬거지로 저러면서 후딱 보러갔다왔습니다.

​악인전은
2019.05.15일 개봉했고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는 범죄 , 액션 영화입니다.
러닝타임 110분으로 1시간 50분입니다. : )


지금 글을 쓰는 이 기준으로
​​개봉 20일차지만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지키고있어요.

개봉할때부터 기대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떨까요??

​“ 최근 본 액션영화중에 가장 짜릿하고 액션 오졌다, 세 배우 모두 좋았는데 특히 김성규 배우 연기력이 ㄷㄷ함 믿보추천 박는다 “

“ 역시 마동석 액션은 통쾌함!! 간만에 영화보면서 통쾌했다 진짜! “

“ 뻔하지않은 범죄물이라 참신했음 “

“ 뻔한 캐릭터 진부한 스토리 “ 
등 다양한 의견이 많았어요.


참고로 제 후기는 정말 개인적인 제 의견이기때문에
제가 막눈이라는것, 대부분의 영화를 재밌게 본다는것만 알아주시면 되겠습니다. : )

​전 공포, 액션 , 좀비 등 조금이라도 쿵!!하는 소리와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 긴장감있는 장면이 있다싶으면 깜짝깜짝놀래는 쫄보 중 1인이랍니다..





( 스포주의 )



​장동수( 마동석 ) 와 허상도 ( 유재명 ) 가 거래를 하기위해 만났다가 서로의 오른팔 권오상과 최문식이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고 문제를 일으켜
결국 장동수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왜..왜 이를 뽑으시는거죠???ㅠㅠㅠㅠㅠㅠ
뽑히는 그 소리와 비명소리..
가만히 넋놓고 보다 식겁해서 남친 팔뚝 쥐어뜯은....




그 사이 강력반 형사 정태석 ( 김무열 )은 연달아
일어나는 살인사건에 연쇄살인임을 인지했지만
조폭과 유착관계에 있던 반장 안호봉에게 제지당해
혼자 수사를 계속한다.


​이 장면을 보던 나도 답답..남친이도 답답..
아니!!!!연쇄살인이라고!!!!!!!!!
완전 감정이입해서 내가 마치 형사 정태석이 된듯
속으로 욕을했었어요. : )


직원들을 보내고 혼자 차를 타고 가던 장동수는
뒤에서 들이받은 차를 확인하고 돌아가려던 찰나
상대방 차 주인은 연쇄살인범 K.
겁도없이 조폭두목 장동수를
칼로 찔러 살해하려했지만
되려 가슴에 칼을 찔리고 도주한다.


​저같은 분 또 계실지 모르겠지만..ㅠㅠ
장동수 차에 고의로 차를 들이받는 K 차소리에
놀래서 팝콘을 우수수 쏟아서 한동안
남친의 놀림거리가되었어요..ㅋㅋㅋㅋㅋ




​조폭두목 장동수가 칼에 찔려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은
정태석은 연쇄살인범 K의 소행이라 짐작하고
장동수를 찾아가 인상착의나 단서를 물어봤지만
장동수는 단서 하나 주지않고 돌려보낸다.

장동수는 K를 경찰에 넘기는걸 원치않고
오로지 자신의 명예를 더럽힌 K의 죽음만을 원한다.
장동수의 조직원들은 이 사건이 허상도 조직의 짓이라
여겨 서로 건들지않기로 한 계약을 어기며
허상도 조직을 쳤고 결국 허상도는 장동수를 찾아와
위로금과 업장을 내놓으라하는데
장동수의 죽을뻔한 소식에 투자자들은 하나 둘 씩
발을 빼며 상황이 어렵게되자 장동수는
이 모든 원인이 K라는 생각에 조직원들을 시켜
단서를 찾아나가지만 전문적인 기술이 없는 장동수와
단서가 없고 수사난항을 겪고있던 정태석은
장동수의 연락으로 같이 K를 찾기로하고
둘 중 먼저 갖는 사람이 원하는대로
처리하자며 약속을 한다.



그 시각 연쇄살인범 K는
마구잡이로 살인하고 차를 교체하는 등으로
수사망을 빠져나갔고 그 사이 K의 흰색 세단과
범행시 떨어뜨린 칼을 장동수가 가져가게된다.
장동수는 K의 칼로 허상도를 살해하고
그 칼이 경찰에게 넘어가면서
수사권은 광수대로 넘어가게된다.
그 결과
정태석은 장동수와의 공조에서 빠질 수 없게 된다.


허상도의 죽음이 연쇄살인범과 관련이 있다며
뉴스는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K는 허상도의 장례식장에 직접 찾아가는
대담한 행동을 한다.
K는 허상도의 오른팔 최문식에게
‘ 누군가가 내 칼로 허상도를 죽였다 ‘ 라는
쪽지를 남기고 떠났고 최문식은
허상도가 장동수의 손에 살해당했음을
깨닫고 창고에서 흰색 세단을 조사하던
장동수와 정태석을 급습한다.
최문식과 정태석의 몸싸움 도중 최문식은 죽게되고
정태석은 트라우마가 생긴듯 정신을 못차리며
울부짖었고 장동수는 그런 정태석에게 뒷처리는
내가 하겠다며 돌려보낸다.

​이때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하던지ㅠㅠ
영화 전개상 절대 죽지 않을거란걸 알지만
마치 17 : 1 인것처럼ㅋㅋㅋ손에 땀을 쥐게하는 액션!
마블리의 묵직한 펀치는
보고 또 봐도 보고싶고
세상 이렇게 찰질 수 있나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다음 날, 납치사건이 터지고 납치범을 추적하고
증거를 얻은 정태석은 K와 납치범이
동일인물임을 알게되면서
연쇄살인범 K 검거에 한발자국 다가선다.




​장동수와 정태석은 K와의 추격전 도중
장동수는 오른팔 권오성을 잃으면서
결국 장동수가 K를 잡게된다.
창고로 데려가 패죽이려고 하는 와중
둘을 끈질기게 추격한 정태석이
장동수를 차로 들이받아
기절시켰고 묶여있던 K를 검거한다.



​정태석은 장동수의 조직원들을 잡아들이고
K는 진술을 번복하며 빠져나가려하고
결국 연쇄살인에 대한 재판중에서도
실질적인 증거는 없고 정황증거만 있다며
풀려날법한 상황이 되어가고
정태석은 장동수에게 찾아가
증인을 서달라고 부탁하지만
자신의 조직원들과
K를 빼앗긴 장동수는 이를 거절했고
한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결국 재판에 증인으로 선다.
K의 칼에 찔린 상처와 자기가 K에게 남긴 상처를
증언하였고 그 결과 K는 유죄, 사형수가된다.
장동수 역시 불법게임장 운영으로
수배되었던 상태였기때문에
재판 이후 교도소에 들어가게되었는데
‘ K와 같은 교도소로 보내달라 ‘ 는
정태석이 장동수의 조건을 들어주며
교도소를 들어오며 웃고있는 장동수
장동수를 보며 넋이 나간 K.


( 후기 )


그 이후에 K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열린 결말이긴 했지만 어느정도 예상이 가는건 저뿐인가요???

형사가 있고 범인이 있으면 항상 범인은
꽁꽁감춰뇠다가 보여주는 편이였는데
악인전에서는 진짜 범인 보여줬는데도
‘ 저건 페이크다! ‘ 라며 혼자 추리물을 찍을 정도로 전개가 빨랐던 것 같아요.
마동석과 김무열, 김성규의 액션에 중점을 두었나? 생각이 드네요. : )
뻔하다면 뻔한 영화이지만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던것같아요.
마동석은 이번 영화를 통해 잘 맞는 영회를 선택했고
딱 맞는 캐릭터를 연기했다며 극찬을 받았고
김무열의 연기가 오버스러웠다, 오글거린다는 평이 많았지만 저는 또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특히나 연쇄살인범을 연기한 김성규는 범죄도시에서 양태 역을 맡았었는데요.
악인전에선 긴머리, 범죄도시에선 짧은머리 눈빛 또한 다르다보니까 같은 사람이라곤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뒤늦게 검색해보고 저도 아~!!했답니다. : )
이번 악인전을 통해 배우 김성규를 새롭게 재발견하며 사람들에게 눈도장 쾅쾅!! 제대로 찍으신것같아요.
영화 중간중간에 잔인한 장면이 있었지만 몰입감도 엄청나고 영화가 끝난 후
영화관에서 나올때 남친이랑 둘이서 조금 흥분한 상태로
“ 역시 동석이오빠다 ” 라며 이야기했던 기억이나요.

​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VOD로 결제해서 또 볼것같아요. : )

그럼 처음이라 어설펐던 제 영화 후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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