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계곡 & 계곡 추천 & 물놀이 2편

안녕하세요. 라뽐므입니다. : )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경기도 계곡 & 계곡 추천 & 물놀이 2편을 준비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어떤 걸 안내드려야될지 고민되네요.

 이번 계곡 추천 포스팅이 도움되셨길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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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백운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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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계곡입니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위치한 백운계곡입니다.

광덕산에서 발원하여 박달계곡을 거쳐 흘러내린 물과 백운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 걸쳐 발달한 계곡으로
계곡 입구에는 세종의 친필이 보관되어있는 흥룡사가 있고, 영평8경 중의 하나인 선유담을 비롯한 명소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있다합니다.

흥룡사 입구 근처에 음식점, 펜션, 산장등이 있고 방갈로, 민박, 캠핑장을 같이 운영하는 곳이 있답니다.
식당에서는 계곡에 방갈로나 평상을 대여하고있기때문에 물놀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평상대여와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나 시간이 오래 걸려 미리미리 주문해야한다고하네요.
수심은 얕은 곳과 성인 가슴까지 오는 깊은 수심이 있어 아이와 어른들이 놀기 적합하며 곳곳 식당에서는
물놀이용품, 조리도구대여 등을 해주기때문에 빈 손으로 가도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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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나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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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사계곡입니다.

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위치한 사나사계곡입니다.

용문산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으로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한데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있어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사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을 붐빈다고합니다.

인근 대부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골 계곡이 있고, 이곳에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양평군 청소년 수련원,
설매재휴양림이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사나사계곡은 작년 2018.7.1 ~ 2018.8.31일까지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했다고합니다.
* 자연휴식년제 시행하는 경우 차량출입통제, 취사행위, 음식물반입 등이 금지되기때문에 2019년 최근 정보는
올라와있지않아 알아보시고 가셔야할것같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면 2017년에도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한 것으로 보아
매년 들어갈 확률이 으며 그 경우 취사는 불가하다고 보셔야겠습니다.

사나사계곡 입구에는 음식점과 펜션이 많은데 그 구간이 지나면 음식점이 없고 수심이 깊은 곳도 음식점이 많은 그 부근이기때문에
수심깊은 곳과 음식을 드실 분들은 식당 부근에서 물놀이를 추천드리며 멀리가지않고도 숙박하기 좋은 계곡입니다.
상류로 올라가면 텐트나 그늘막, 캠핑의자 등으로 휴식하기 좋고 곳곳에 화장실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사나사계곡의 단점아닌 단점은 계곡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좁고
성수기의 다른 계곡들처럼 음식점의 음식비용이 비싸다는겁니다.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하는 계곡인만큼 내년에 즐길 물놀이를 위해 내가 버린 쓰레기 주워담고 뒷정리도 확실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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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묘적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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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적사계곡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 위치한 묘적사계곡입니다.

묘적사계곡은 구불구불한 계곡길을 따라 길 양옆으로 자란 나무들이 무성하고 폭포와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많이 찾으며 경치도 좋고 수량이 풍부하여 물놀이하기에 좋은 장소가 많고 계곡을 따라 음식점들이 빼곡하게
들어서있으며, 계곡 끝에 이르면 작은 규모의 한적한 묘적사가있답니다.

물의 깊이가 적당하기때문에 아이들과 같이 물놀이하기 좋고 돗자리 또는 텐트를 칠 장소도 곳곳에 있으며
물이 고인 곳이 있어 수영하기 좋다고합니다.
묘적사계곡은 예전에 취사가 가능했다고하지만 최근에 취사가 금지되었다고합니다.

제지하시는 분들이 없기때문에 곳곳에 취사하시는 분들이 많고
쓰레기를 버리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 가끔 단속하는 분들이
계신다고 하니 하지말라는건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계곡 입구부터 주차장이 있지만 성수기에는 자리찾기가 힘들기때문에
자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묘적사계곡에서 평상대여를 하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고합니다.
평상대여시 취사가 가능하고 또는 음식 주문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곳곳에 음식점과 커피숍 또한 많아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한 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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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어비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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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비계곡입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에 위치한 어비계곡입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이름난 쉼터의 유명산 휴양림 입구에는 왼쪽으로  어비산 어비계곡이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용문산과 유명산 사이에
숨은 듯 어비산자락을 감싸고 도는 시원한 계곡이 바로 어비계곡입니다.

어비계곡 곳곳에 펜션들이 꾸며놓은 쉼터와 물놀이 장이 나타나며 시원한 그늘과 작은 계곡풀장이 이어진다고합니다.

어비계곡은 계곡이 길게 이어져있고 계곡 양옆으로 나무들이 자라 나무그늘을 형성하기때문에 시원하고 입구부터 올라오다보면
캠핑장처럼 텐트치는 공간과 숙박시설 등이 있다고합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방갈로(평상)는 대여하고있기때문에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된다고하며, 식당과 방갈로 주변의 계곡은
철조망이 쳐져있기때문에 이용하는 피서객들이  아닌 경우 입수가 힘들 것 같습니다.
또, 산림보호를 위해 흡연과 취사금지입니다.

상류로 올라가다보면 식당은 없지만 물이 맑고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수심이 깊은 곳이 있기때문에
친구들과 계곡으로 떠나시는 피서객분들께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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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지장산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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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장산계곡입니다.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위치한 지장산계곡입니다.

얼음같이 차가운 물이 흐르기때문에 지장냉골이라 불리며  지장산의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며 골짜기마다
작은 폭포와 연못이 이어져 경관이 빼어나고 계곡 입구 왼쪽으로 병풍처럼 길게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키작은 소나무가 자라며 절벽 위에는 궁예의 옛 성터가 남아있다합니다.
한탄강을 건너 중리에 닿으면 왼쪽 도로로 중리저수지 주차장이 나오며 이 곳부터 계곡이 시작된다고합니다.

지장산 계곡 입구부터 차량이 통제되며 입구 주변에 주차장과 매점이 있고 현금 또는 계좌이체를 하셔야하며
과자나 주류 컵라면 등이 소량으로 있다고하네요.
숙박시설로 펜션이 있으나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셔야합니다.
또, 지장산계곡은 취사불가 계곡이다보니 간단하게 먹을  컵라면이나 도시락을 싸서 가시는게 좋고 야영 또한 금지입니다.
곳곳에 화장실이 있으나 휴지를 챙겨 가셔야하고
평상이나 방갈로 대여가 없기때문에 간단하게 돗자리를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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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탑동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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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동계곡입니다.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동에 위치한 탑동계곡입니다.

왕방계곡이라고도 부르며 경기도 향토지적재산으로 선정되었다고합니다.
왕방산과 국사봉 사이에 걸쳐있는 탑동계곡은 계곡을 따라
낭바위, 아들바위, 층대바위, 줄바위, 소하천 등의 갖가지 모양의 석변, 암반, 기암괴석이 있다고합니다.

탑동계곡은 주차장이 없기때문에 갓길에 주차공간이 작게 있는데
음식점 주차장이나 평상대여하고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아니면
이 곳을 이용해야하고, 바위에 그늘막 또는 텐트 설치가 가능하며
아이가 놀기 좋은 얕은 수심, 어른이 놀기 좋은 깊은 수심이 공존하며 탑동계곡의 경우 취사가 가능하다고합니다.

배꼽다리 반대편 계곡의 경우는 데크와 천막, 평상, 파라솔이  설치되어있어 자릿세를 내고 이용해야하며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기때문에 두 손 가볍고 간편하게 여름휴가를 즐기실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배꼽다리 입구 화장실은 쾌적하고 계곡 중간에도 화장실이 설치되어있어
편리하고 근처에 펜션과 음식점이 있어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면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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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경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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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에 위치한 경반계곡입니다.

칼봉과 매봉 사이에 있는 수락폭포에서 시작되는 계곡으로  곳곳에 못을 이루고 계곡 주변에 나무들이 무성하며,
용추계곡에 비하여 경관은 손색이 없지만 알려져있지않아 상대적으로 청정함을 유지하고있다합니다.

경반계곡은 등산로가 아닌 짚라인 타는 곳으로 올라가야하는데
비포장 도로에 네비에 길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길따라 올라가면 된다고합니다.
또,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 특히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 할 수 있는 계곡을 찾으시는 분들께 희소식으로 경반계곡은 애견동반 가능한 계곡입니다.
계곡 주변에 방갈로를 대여해주기때문에 재료를 사가신 분들은 계곡 내 취사금지, 방갈로에서 취사가능하니
방갈로 대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 같습니다.

경반계곡은 대체로 수심이 얕기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나시는 피서객분들께 적합하며
계곡 주변 펜션과 캠핑장등의 숙박시설과  계곡 길목에는 칼봉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해있고
아이들 자연공부와 어른들 힐링에 좋은 장소이며 휴양림 내에 숙박시설과 등산로 등이 있으므로 숙박하실 분들은
펜션, 캠핑장,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비교해보시고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칼봉산 자연휴양림  http://www.gpfmc.or.kr/kalbong/main/main.ph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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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조무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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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무락골입니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위치한 조무락골입니다.

석룡산 자락을 흐르는 가평천의 최상류에 있는 험난한 계곡으로 폭포와 못이 이어지며 산수가 빼어나 새가 춤추며 즐겼다하여
조무락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합니다.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쳐 부챗살처럼 퍼지는 모습이 계곡미의 절정을 느끼게하고 암석과 수목에 둘러싸여 바위틈새에서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하는 찬바람이 나온다고합니다.

조무락골계곡 주변의 크고 넓으 바위나 공터에서 야영할 수 있고 방갈로(평상)를 대여해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방갈로(평상)는 바위나 자갈뿐만 아니라  계곡 내에도 설치되어있습니다.
방갈로가 위치해있는 곳은 개수대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 곳 수심은
아이와 어른들이 놀기 적당하다고합니다.
주변에 펜션과 민박 등의 숙박시설이 있기때문에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조무락계골의 경우 취사가 가능하지만 쓰레기와 뒷정리는 필수입니다.

 

여기까지 경기도 계곡 & 계곡 추천 & 물놀이 2편이였습니다.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 )